복잡한 일이 제일 중요한 마무리 단계에 와있으나, 일주일간 텀이 생겨서 그간 억눌려있던 문화소비욕구와 지름신을 동시에 영접했다.
1. 인셉션
원래는 마법사의 제자를 볼까 하고 갔는데 벌써 내렸더라..orz 어케요 케서방 ㅠㅠ
그래서 시간대가 맞는 영화 인셉션을 봤는데, 상당히 재미있게 봤다. 오래간만에 커플링에 불타오르기도 했고.(무려 노말로)
꿈에 꿈을 중첩으로 부여하는 이야기는 장자몽이 떠오른다. 2시간 반이 넘는 상영시간이 부담스럽고 액션씬이 길어서 취향은 아니었지만, 재미있는 영화였다.
내가 민 커플은 무러 피셔*아리아드네...orz; S님에게 노말 커플링 좋다고 했더니, 인셉션 노말판이 흥한다는 이야길 해줘서 드디어 나도 메이저 커플링을 미는구나!!!! 라며 기뻐하며 들어갔더니... 뮝미... 왜 아서*아드가 메인이야....orz.............물론 키스떡밥이 강하긴 합니다만... 저는 피셔가 좋단말입니다. ㅠㅠ 이럴수는 없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캐릭터적으로 가장 좋았던건 역시 사이토. 그는 란돌의 "오너를 불러라, 이 호텔을 사겠다" 이후로 나를 뿅가게 했으니...
내가 그 항공사를 인수했어. 그 편이 깨끗하잖아?
넵, 그렇고 말고요. 사이토님 만세! (...선조 중 혹시 사이토 하지메라고.... 있지 않으심까???????)
2. 스텝업 3D
역시나 시간이 남아서 보러간 영화. 리듬을 따라 즐겁게 몸을 움직이는 것이 아름다는 걸 3D로 보여줬다. 영화내용은 청춘물이란 한마디로 정의할 수 있다. 복잡한 것 없다. 모든 것이 관객이 예상한대로 흘러가며 한치의 틀림이 없다. 그냥 즐기면 되는 영화다.
마지막 결승전부분에 태극기가 화면의 절반이상을 덮고있어서 이게 뭐지? 한국에서 투자라도 했나? 했더니만, 원래 결승 배틀 전 맛보기로 한국의 비보이팀이 나오려고 했으나, 찍고보니 수준차이가 너무나서 영화에는 쓸 수 없어서 미안한 마음을 태극기로 대신했다고 한다. 으하하...;
3. 오션스
...젠장. 더빙판으로 봤다. 아니 자막판은 아예 없었으니 더빙판으로 밖에 볼 수 없었지...orz;;;;;
나중에야 3D버젼도 있다는 걸 알고 3D로 봤음 더 좋았을텐데- 했지만, 차마 두번 볼 용기가 없다. 영화가 1시간 50분가량이었는데, 보고나서 기억나는건 더빙에서 나온 방구똥구밖에 없다...........................................................젠장.
원작의 나레이션은 조니 뎁님하가 했다는데..............................................한국은 배한성에 지붕뚫고 하이킥에 나온 부녀가 미친듯 빵구똥구아니면 갈비를 외쳤다..................................................젠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상이지만 아름다운 해양생물을 잔득 볼 수 있는 영화다.......................더빙판만 아니면 정말 좋았을 영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 아저씨
별로 기대안했는데 영화를 참 잘 만들었더라. 자세한 내용은 sandmmer님의 감상문으로 대신하고.
닥치고 빈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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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주일간 저렇게 네가지 영화를 달렸는데, 아이쿠야. 이번주 개봉영화들이 또 화려하시다.ㅠㅠㅠ
1. 악마를 보았다.
-김지운 감독의 본격 뵨사마 핥는 영화 3탄이 나왔다. 또 가서 즐겁게 봐줘야지. 그런데 고어빼고는 볼게 없다. 쓰레기다 라는 평이 있어서... 내용이야 각자 받아들이는 것이니 상관없지만 고어 부분은 좀... 이런거 무지 약하다. -ㅅ-;;;
2. 익스펜더블
...당연히 보지않겠는가!!!!!!
일단 이 두개는 확정. 다른건 고민. (토이스토리3을 볼까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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